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문단 편집) ==== 지방권력 강화 ==== 전입자 흐루쇼프는 여러 개혁조치를 실시했고, 브레즈네프 집권 시절에 흐루쇼프의 여러 조치가 폐지되지만, 지방분권 만큼은 계속 강화되었다. 그리하여 브레즈네프 통치 기간에는 전에 비해서 서기장과 중앙정부의 힘이 약해졌다. 스탈린 이래로 흐루쇼프 때까지는 서기장과 중앙정부가 전 연방을 통제했다면 브레즈네프 시대는 사실상 구성 공화국 또는 자치 공화국, 주의 서기장들[*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및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등 일부는 [[소련 해체]] 때 그대로 자리를 이어받아 독재를 행했다.]이 상당한 실권을 가졌다. 이는 브레즈네프 본인의 유약함과 서서히 커지던 민족주의의 발흥 때문이었다. 게다가 브레즈네프 통치 말년에 이르면 명목상 본인이 소련 공산당 서기장, 소련 최고회의 상무회 주석 등의 직함을 가진 최고권력자였지만 현실은 뒷방 노인네로서 안드로포프, 수슬로프, 체르넨코, 우스티노프, 그로미코 등의 주요 서기국원들이 실권을 잡고 있었다. 한편으로 소련의 경제가 현대화되는 시기에 이렇듯 급작스러운 지방 분권이 일어나면서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키르기스스탄]] 같은 공화국들은 이 시기에도 [[유목민]]의 비율이 거의 낮아지지 않아 소련 해체 이후에도 생활상에 큰 변화를 겪지 못했다. 그나마 [[카자흐스탄]]은 21세기 이후 [[알마티]]의 규모가 커지고 [[아스타나]]가 신설되면서 어느 정도 변화가 발생했으나 [[키르기스스탄]]은 현재까지도 유목민의 비율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브레즈네프 집권 이후 더 이상 중앙정부에서 지역 개발에 직접 관여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